모공관리 시 주의사항 및 포인트

지난글에서는 모공이 커지는 원인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2023.08.17 - [미용・건강] - 모공이 커지는 원인 및 생활습관

모공이 커지는 원인 및 생활습관

 

모공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원인들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일상의 스킨케어 할 때에 건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를 예방한다" 라는 말을 들으면, 피부에 무언가를 바르는 케어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은 그것뿐만은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르는 케어의 전에 하는 지우는 케어 및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주의점과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세안은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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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지울 때는 살살 지워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미용 성분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잘 지워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지나치게 세게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인트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힘을 빼서 부드럽게 세안을 하는 것입니다. 약한 힘으로 꼼꼼하게 지워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클렌징할 때는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을 피부에 천천히 흡수시켜 살살 지워주고 클렌징 크림은 거품을 잘 내서 사용합니다. 

성분으로 인한 자극이 강한 세안은 피부의 건조를 촉진시키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세안 시 물이 너무 뜨거우면 필요한 피지까지 흘려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지때는 미지근한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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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분이 들어있는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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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이라면 세안 후, 스킨 하나만 바르고 끝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킨 하나만이라면 보습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킨에는 유분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분의 증발을 막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스킨으로 피부에 수분을 주면 유분이 들어있는 로션과 크림을 그 위에 발라주면 수분의 증발을 막아줍니다. 

민감 피부용이나 에이징케어용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보다 스킨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개 바르는 게 정 귀찮다면,  올인원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일하는 스킨 케어에 더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팩을 사용한 스페셜 케어를 실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무심코 햇볕에 피부가 타 염증이 발생했다면, 자주 사용하는 스킨에 화장솜을 적셔 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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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를 예방하여 모공이 안 보이는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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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케어는 화장을 잘 지우는 것은 물론이고, 수분 등을 더해주는 것도 중요. 건조한 피부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조 예방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랜 시간 피부에서 수분감이 지속되는 아이템이라면 피부의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 아이템이 좋습니다.

소개해드린대로 매일의 케어를 습관화한다면, 수분과 투명감이 있는 모공 없는 피부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소개해드린대로 표정근을 자주 안 움직여 근육이 쇠퇴하거나, 유분의 과도한 것 외에도, 햇볕도 모공을 눈에 띄게 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귀찮다면  SPF 효과가 있는 기초화장품이나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등의 베이스 메이크업 등으로도 괜찮습니다. 

모공 관리도 중요하지만, 눈에 띄는 모공이나 피지가 너무 신경 쓰인다면 화장 할 때 신경이 쓰이는 부위에 프라이머 등을 사용하여 피부 요철을 커버해 주거나 피지를 흡착해 주는 아이템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 수면 부족이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에서 문제가 있다면  피부의 턴오버가 흐트러져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져, 피부가 지성 피부화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신진 대사가 잘 되지 않아 기미나 여드름 흉터의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여드름과 주름, 색소 침착 등이 고민이라면 스킨 케어 외에 생활 습관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검토 및 매일의 꾸준한 스킨케어로도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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