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종류
정상적인 피부 손상을 동반하는 상처에는 절상, 열상, 찰과상, 자상 등이 있습니다. 우선 지혈을 하면서 상처의 모습을 봅니다. 얕고, 작은 상처에 게다가 상처가 깨끗한 경우에는,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크고 깊은 상처로 피가 많이 나거나, 상처가 오염되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의료 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절상(칼로 베인 상처)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잘린 상처로 출혈량이 많아지기 쉽습니다. 우선 압박지혈을 하고 나서, 상처를 잘 봅니다. 상처 표면이 깨끗하고, 얕고 작은 것이라면, 상처나 그 주위의 피부를 물로 깨끗이 씻어, 상처를 단단히 한군데로 모은 뒤, 상처에 수직방향으로 청결한 반창고로 고정을 해 두면, 며칠 만에 상처가 붙습니다. 상처가 깊은 경우는 신경이나 혈관이 절단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 찰과상(무언가에 스치거나 문질려서 살갗이 벗겨진 상처)
피부의 표면이 찢어지고 신경의 말단 (전혀)이 노출되므로 강한 통증이 있습니다. 투명한 조직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래나 아스팔트 등으로 상처가 더러워지면, 치유하기 어렵고, 치유해도 모래 등이 남아 문신처럼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칫솔질(청결한 칫솔 등으로 상처를 문지르고, 얼룩을 완전히 씻어내는 것)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를 받자.
3. 열상(찢어진 상처)
상처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압박 지혈하고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자상(칼 등의 날붙이에 찔린 상처)
상처는 작아도 깊게까지 도달하여 장기 등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당황해서 찔린 것을 빼거나 하면 대출혈로 이어질 위험도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구급차를 부릅시다.
5. 화상
화상은 불이나 온수에 닿았을 때 생깁니다. 환부는 흐르는 물로 식혀줍니다. 겉보기에는 별 게 없어도 피부 속이 상해를 입었을 수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7. 동상
동상은 한랭에 노출된 말초 조직의 장애인데, 조직 그 자체가 동결하여 세포가 파괴되는 경우와 한랭에 의해 말초 소동맥이 수축되어여 혈관 내의 혈액이 농축되어 혈전을 발생시키는 말초의 순환 장애인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8. 개 등에 의해 물린 상처
동물에게 물린 상처입니다. 겉보기에는 상처가 작아도 의외로 깊고, 동물의 입안에는 많은 세균이 상재하기 때문에, 상처가 깊은 곳까지 오염이 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상처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
<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면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 조직」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얕은 상처가 낫는 과정
표피가 결손된 정도의 얕은 상처는, 표피의 세포가 상처의 밑면으로부터 이동해 증식한 후, 급속하게 낫습니다.
2. 깊은 상처가 낫는 과정
-깊은 상처는 종종 진피가 결손되어 있습니다.
-이때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생산하여 진피조직을 보충하고 육아조직이 나타나 상처의 표면을 덮습니다.
-육아조직의 주위에서 표피세포가 이동해 오고 증식한 후 육아조직이 축소되어 상처가 낫습니다.
정상적인 치유를 막는 것
상처가 나중에 눈에 띄는 흉터로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상처의 치유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의 자연 치유를 막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1. 외상의 경우
(1)표면의 이물질·죽은 조직(괴사)
상처 표면에 이물질(흙이나 모래 등의 오염물질, 봉합사, 거즈 등)이나 죽어 버린 조직(딱지나 피가 돌아가지 않는 조직 등)이 있으면 상처의 치유의 방해가 됩니다.
(2)상처 표면 감염
상처 표면의 감염은 이물질과 괴사 조직의 존재로 인해 발생하며 염증을 유발하여 상처의 자연 치유를 지연시킵니다.
(3)상처 표면의 건조
상처의 표면이 건조하면 표피세포나 진피성분이 그 위를 이동하거나 증식할 수 없게 됩니다. 딱지가 생기면 상처가 치유되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것은 오해입니다. 상처의 표면이 건조해서 생기는 딱지는 오히려 상처의 치유를 방해합니다.
2. 수술 시 상처
수술에서는 반드시 절개상처가 생깁니다. 어쩔 수 없는 상처이긴 하지만,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을 받을 때는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보도록 합시다.
상처가 닫힌 후 또는 실밥 뽑은 후 할 일
※(큰 상처의 경우) 3~6개월간 계속 !!
●실밥제거 후에는 테이프로 고정한다.
●색소 침착을 막기
: 상처 후에 생긴 새로운 피부는 색소 침착하기 쉽기 때문에 햇빛(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을 발라준다.
●흉터의 확산 막기
흉터를 넓히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힘이 가해지면 흉터 자국이 퍼져 버리기 때문에 '벌리는 힘'을 약화시킨다.
・상처에 직각 방향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서포터나 탄력 붕대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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