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건강

해마다 증가하는 여성탈모

미욤스 2023. 7.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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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의 40%가 탈모를 경험
여성탈모는 원인이 다양

 

스트레스, 출산, 노화… 의외로 많은 탈모의 원인


20세 이상의 여성 중 약 40%가 경험하고 있을 만큼, 이제 남성 특유의 고민이라고만 할 수 없는 여성탈모.

"내가 젊은 탈모인가 ...?"하고 고민하는 여성도 적지 않은데요. 

 

여성탈모

 


머리카락은 겉으로 보았을 때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탄력과 볼륨이 사라면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다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회 진출에 의해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는 기회가 증가함
· 노화로 인한 신진 대사 감소
・자외선 등의 두피 데미지
・염색이나 파마에 의한 두피 트러블
・분만이나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의 변화
・극단적인 다이어트


여성 탈모는 M자(전두부)나 O자(정수리)에 탈모가 시작되는 AGA(남성호르몬이 원인이 되는 남성형 탈모증)와는 달리,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어들면서 드문드문해지는 「미만성 탈모증」, 분만이나 폐경, 스트레스로부터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 발병하는 「분만 후 탈모증」이나 「FAGA(여성의 남성형 탈모증)」가 많이 차지합니다.

※미만성탈모 : 탈모가 광범위하게 퍼져 진행되는 것

 

 

 


  
개선방법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우선, 생활 습관으로부터 실시할 수 있는 대책으로서 다음을 소개합니다. 



· 식사
단백질, 아연, 비타민 등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대두나 유제품, 계란, 고기, 견과류, 감귤계의 과일, 굴이나 간 등의 식재료를 균형있게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 충분한 수면
건강한 머리카락이 나게 하려면 자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헤어 케어 방법
머리카락 빗질은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머리 뿌리에서부터 빗질을 하지 말고, 뭉쳐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준다음 빗질을 해 줍니다.  1일 3회 정도가 적당하며, 브러시는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머리감을 때
샴푸에는 세정력이 높은 것, 거품을 중시한 것, 두피에의 자극을 억제한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자신의 머리카락과 두피의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머리카락을 씻을 때는 손톱을 세워 빡빡 씻는 것이 아니라, 두피를 가볍게 문질러주듯이 손가락의 가운데 부분으로 부드럽게, 거품이 남지 않도록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발모제나 발모 샴푸 사용
머리카락을 키우기 쉬운 환경 만들기를 위해, 발모제나 발모 샴푸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입니다. 둘 다 배합 성분을 잘 보고, 자신의 탈모의 증상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발모제나 발모 샴푸는, 어디까지나 머리카락을 키우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기에 이것만 사용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제품들의 사용과 동시에 위에서 언급한 생활습관의 개선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 진찰 및 치료를 



갑상선 질환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 탈모의 원인에 어떤 질환이 있는 경우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개선이 어렵습니다. 

질병을 방치하면 탈모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병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 즉시 병원을 진찰합시다.

내장이나 피부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셀프 케어를 해도 탈모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전문의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문진이나 혈액검사 등을 실시한 다음에, 탈모의 원인이나 개선을 위한 치료법 등을 제안해 줍니다.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으며 상담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탈모의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완화되기도 합니다.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 기관도 있으므로, 우선은 부담없이 상담을 받아보기를 바랍니다. 

 

 

 


원래부터 숱이 적은 사람은?



호르몬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 뭔가의 원인이 있는 탈모가 아니고, 원래 숱이 적어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키나 다리 길이 등이 DNA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실은 모근의 수도 DNA로 정해져 있습니다. 사춘기에 성장이 정지하는 것도 같고, 머리카락도 어른이 되고 나서 늘어나는 일은 없으며, 안타깝게도 이렇다할 방법이기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지방세포와 함께 채취한 털을 배양하고 두피 전체에 심는 획기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실현된다면 전체적인 머리 숱을 늘릴 수 있어, 할 수 있는 머리 스타일이 별로 없다거나 정수리머리가 납작해 나이들어 보이는 고민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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