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건강

진정한 건강은 발에서부터... 나의 발건강 상태는?

미욤스 2023. 7. 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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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리(하반신)부터 늙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몇살이건 쌩쌩하고 건강한 매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 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매일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붓기나 피로 등이 고민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붓기는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질병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의 풋케어가 중요합니다. 



풋케어를 습관으로 하기


하루 종일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발은 많은 부담을 받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매일의 케어를 통해 발의 노고를 어루만져 미연에 큰 트러블의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발은 그만큼 중요한 부위니까요. 

1. 여성은 발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여성의 발이 붓는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것입니다 인간의 몸에서는 혈액이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넘어가 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돌아옵니다. 다리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중력에 반대하여 위로 위로 흘러야 합니다. 여기서 혈액을 펌프처럼 밀어 올리는 것이 종아리를 중심으로 한 근육의 "근육 펌프 작용"입니다. 여성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근육 펌프의 작용이 약하고, 혈액이 정체되기 쉬워 (울혈)로부터 다리가 붓기 쉽습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생리 전이나 생리 중,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수분을  하기 때문에 붓기 쉬워집니다.

체중을지탱하는발


2. 풋케어란?

풋 케어라고 하면, 마사지나 크림을 이용한 보습, 발톱 손질, 페디큐어 등의 미용적인 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드리는 풋케어란  "다리를 보거나 만져보아, 혈류의 이상이나 약간의 변화, 작은 상처등을 가능한 한 빨리 찾아 심해지지 않도록 손을 쓰는 것"입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자신의 다리를 구석구석 관찰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풋케어의 중요성

풋 케어가 중요한 것은, 케어를 할 때마다 자신의 다리를 관찰하여 약간의 변화도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종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발의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붓기를 수반하는 질병의 대표적인 것은 혈관에 혹과 같은 볼록함이 생기는 "하지 정맥류", 심부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심부 정맥 혈전증" 등이 있습니다.

붓기 이외에도 당뇨병의 합병증으로서 마비와 통증이 생기고 감각이 무뎌지는 "말초 신경 장애", 허리에서 다리에 걸쳐 마비와 통증이 생기는 "척추관 협착증", 다리의 혈류가 나빠지는 「혈액순환장애」등이 일어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처럼 발 및 다리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는, 그 뒤에 생각지도 못한 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이나 무지외반과 같은 문제도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다리의 건강에 신경을 쓸 수 있게 되므로  매일매일 풋 케어를 습관들이도록 합니다. 

 

 

 

풋케어로 체크! 발의 변화를 깨닫자.


하루 한 번 자신의 발을 마주하는 것은 발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체크법을 소개합니다.


1. 발전체를 만져 차분히 봐

목욕 끝나고 나서나 취침 전, 양치질 전 등 풋 케어를하는 타이밍을 정해 두면 습관화하기 쉬울 것입니다. 가능하면 다리의 상태를 쉽게 메모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다리를 만지면서 피부 상태와 상처의 유무를 관찰합니다. 손가락 사이 뒤꿈치, 발바닥을 포함하여 샅샅이 체크합시다. 매일 확인하면 이상이 생겼을 때에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또한 무릎에서 아래 부분의 피부를 손가락으로 10~30초간 눌러 봅니다. 손가락을 떼었을 때 움푹 들어가면 붓기가있다는 증거입니다. 움푹 들어간 곳이 되돌아가는 시간이 길수록 붓기의 정도가 무겁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림과 오일을 발라 다리 전체를 마사지 해줍니다. 

 

2. 부종 확인 방법

하룻밤 자면 해소되는 부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병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붓기가 질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위험은 연령과 함께 올라가므로, 붓기가 생겼을 때에는 다음 포인트를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

붓기가 나타나는 시간대를 체크
붓기가 나타나는 시간대가 저녁이나 밤이며 다음날 아침에 거의 사라지면 병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에 일어날 때 명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의 부종이 남아 있다면, 질병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붓기의 위치와 좌우 대칭인지 체크 
얼굴이나 손과 같은 발 이외의 부위도 동시에 붓는 경우에는 질병의 의심됩니다.  또 한쪽 다리만이 붓거나 붓기의 정도가 양쪽 발이 다른 경우도 요주의입니다. 붓기가 나타나는 쪽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붓기에 추천! 손쉽게 할 수 있는 올바른 발 관리



1. 공중 페달 밟기 운동
다리를 심장보다 위로 움직이는 "공중 자전거운동" 을 하여 정맥에 쌓인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기 쉽게 해 줍니다. 

【방법】
1.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발을 올리다
2.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빙글빙글 다리를 돌려준다. 
3. 10회를 1세트로 하고 휴식을 하면서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10분 정도 반복한다.

2. 발 마사지
발끝에서 심장 방향으로 위쪽으로 마사지합시다. 목욕 후나 족욕 후 등, 몸이 따뜻해져 혈관이 팽창했을 때 실시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또한 마찰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 전에 크림과 오일을 발라 마사지시 손이 잘 미끌어지도록 해줍니다. 

3. 목욕
목욕은 다리의 피로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긴시간 목욕이나 뜨거운 물에서하는 목욕은 요주의입니다.

목욕으로 몸이 따뜻해지면 동맥의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리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납니다. 동맥의 혈액량이 증가했을 때 정맥의 흐름도 좋아져야 균형을 맞출 수가 있는데 목욕 중에는 다리가 심장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정맥혈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게 적어져 붓기 쉬워집니다. 

붓기 대책을 위해서는 정맥의 흐름을 좋게하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욕조에 잠겨 있는 동안이나 뜨거운 물에서 나온 후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하고 정맥의 흐름을 좋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다리를 높게 하여 취침 
가벼운 붓기라면 대부분의 경우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에는 없어집니다. 이것은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심장과 다리의 높이가 같아지기 때문에 다리의 정맥혈이 심장으로 부드럽게 흐르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붓기가 남아 있다거나 발이 무거워 잠을 못들 경우, 다리를 높이고 자도록 합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유지함으로써 중력을 이용하여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발뒤꿈치 아래가 아닌 무릎 아래에 방석이나 쿠션을 넣어 다리 전체가 높아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리의 위치는 10cm 정도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풋 케어를 습관화 하여 발부터 건강하게


다리는 항상 체중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하중이 많이 걸려 피로한 부위입니다. 하루가 끝나면 풋 케어를 통해 일하는데 고생한 발을 돌보아 붓기와 피로를 풀어주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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