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표면에 균열처럼 보이는 선을 발견한 후 놀란 경험 없나요?
허벅지, 무릎 뒤, 엉덩이, 가슴 등에 많이 보이는, 하얗고 약간 반질반질한 선을 튼살이라고합니다. 튼살은 임신선이나 스트레치 마크라고도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한 번 생기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생겨버린 튼살이라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옅게 할 수도 있습니다.
튼살을 방치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버리는 것이 튼살인데요. 튼살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1. 계속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음
한 번 생겨버린 튼살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튼살이 피부 표면의 상처가 아니라 피부의 깊은 곳에있는 진피층이 찢어져서 생긴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어떠한 원인으로 표피가 늘어졌는데, 그 늘어남에 따라가지 못한 진피층이 파열 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튼살입니다.
살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오해가 있으나 앞에서 설명한 대로 한 번 생겨버린 튼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살을 뺀다고 해도 사라지지 않으므로 오해하지 않도록 합시다.
튼살이 막 생겼을 때에는, 선의 색깔이 적색이나 보라색으로 약간 피부가 꺼진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 붉은 튼살의 색이 변화해, 점점 하얗게 되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선의 색이 하얗게 되어 눈에 띄지 않게 된 것 뿐, 실제로는 표면에 세세한 주름이 생겨 울퉁불퉁한 튼살이 생겨 있을 것입니다.
2. 관리를 안 하면 건조해져 상태가 나빠진다.
튼살이 생긴 진피층은 콜라겐 섬유와 히알루론산, 섬유아세포, 엘라스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피층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일부가 찢어져 버리면 수분이 증발해 버려, 탄력이나 수분량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때문에 튼살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더 건조해집니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 5개
1 . 단기간에 급격히 체중과 체형이 변화
급격하게 몸에 살이 찌면 피부가 늘어나는데, 그에 대해 진피층이 견디지 못하면 진피증이 파열되어 튼살이 생깁니다. 체중이 늘어났을 때 지방이 붙기 쉬운 엉덩이, 배, 허벅지에 특히 생기기 쉽습니다.
2. 임신으로 배가 불어났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임신선이라고 불리는 것도 튼살 중 하나입니다. 임신하고 급격하게 배가 커져 이에 진피층이 견디지 못해 튼살이 생깁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피부의 탄력이 손실됩니다. 그 때문에, 튼살이 더 생기기 쉬워집니다.
3. 혈액순환장애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 체내의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집니다.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가 단단하고 건조하여 튼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4.피부 건조
피부가 건조하면 푸석푸석하거나 뻣뻣해집니다. 그 때 내부의 피하 조직이나 진피층 등도 마찬가지로 건조해집니다. 진피층은 원래 신축성이나 탄력성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더 피부 파열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또 노화에 의한 피지의 분비량의 저하도 원인의 하나로 꼽힙니다. 피지의 분비량이 저하됨으로써 피부가 건조해 튼살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5. 걷는 방식
평소 걷을 때, 발가락이 올라가 발가락 뿌리와 발 뒤꿈치로 걷는 2점 보행이 되어 있지는 않나요? 2점 보행은, 하이힐 등을 신을 때에도 일어나기 쉽습니다. 원래는 발가락, 발가락의 뿌리, 발 뒤꿈치를 지면에 밀착시키는 3점 보행으로 밸런스를 취해야 하는데 2점 보행이 되면, 발가락 뿌리나 발뒤꿈치 나아가 부수적으로 무릎 뒤나 무릎 뒤 상부에도 부담이 가해지게 되어 튼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튼살 옅게하는 방법 4 가지
한 번 생겨 버린 튼살은 불행히도 완전히 없앨 수 없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옅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보습 크림 사용
진피층이 찢어지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여 탄력과 수분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보습 크림 등을 사용해 확실히 보습 케어를 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튼살을 없애고 싶다고 너무 강하게 마사지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마사지의 방법에 따라서 튼살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마사지할 때는 크림을 듬뿍 사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2 .튼살 전용 크림 사용
튼살 전용크림은 임신선 예방 크림 또는 스트레치 마크 크림을 사용합니다. 보습 성분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성분이 포함된 것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자극의 자신이 좋아하는 향의 크림을 선택해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해줍니다. 꾸준히 하면 이미 생긴 튼살의 개선 뿐 아니라 앞으로 생길 튼살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3. 가벼운 운동과 반신욕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도 튼살 원인 중 하나이기에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해 주면 튼살을 옅게 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운동하면 대사가 오르고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또한 샤워가 아닌 욕조에 편안하게 잠겨 반신욕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내장이 따뜻해져 대사가 좋아지고 혈액 순환도 촉진될 것입니다.
4 . 건강보조식품으로 콜라겐을 섭취
진피층이 손상되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튼살이 생길 수 있어 원래의 상태로 가깝게 하기 위해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
식사나 비타민 보충 등으로도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지만, 성분이 아미노산으로까지 분해되는 등 전부가 콜라겐으로서 재합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유효한 방법으로는 보충제로 콜라겐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콜라겐 펩타이드가 들어있는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콜라겐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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