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건강

등산 초보자를 위한 장비, 알아두어야 할 등산 예절

미욤스 2023. 9. 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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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져 야외 운동을 하기에 좋아졌습니다. 그 중에서 등산에 대해 다루고자 하는데요. 

등산의 경험이 많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자연스레 알 수 있지만, 처음 등산에 도전하는 초보자의 경우는 경험이 없기에 무엇을 챙겨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등산 초보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장비 및 등산 예절에 대해 소개합니다

 

 

 

 

📌갖추어야하는 장비들


1. 등산복

등산에 있어서 제일 먼저 중요시하게 되는 것이 복장입니다. 가능하면 이너부터 상의, 하의, 아우터까지 등산용 웨어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용 이너는 긴팔이 좋습니다. 기온이 변하기 쉽고, 벌레에 물릴 가능성도 있는 산에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너 위에 입는 상의와 바지도 긴 소매와 롱 팬츠가 기본입니다. 신축성이 있거나 땀을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산 정상 부근은 기온이 변화하기 쉽기 때문에 여름에도 플리스나 얇은 패딩 등 방한용의 아우터를 준비합니다. 세퍼레이트 타입(위아래가 분리되는)의 레인웨어를 준비해 두면, 레인웨어의 상의를 방한용의 아우터로서 겸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등산 신발

트레킹 같은 가벼운 산을 걷는다면 걷기 쉬운 운동화도 좋지만, 본격적인 등산의 경우 등산용 신발이 좋습니다. 등산용 신발은 다리에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제작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등산 신발을 살 때는 반드시 시착을 해 보고 자신의 발에 맞고 걷기 쉬운 신발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3. 배낭

등산에서 사용하는 배낭은, 등 전체로 짐을 짊어질 수 있고 짐을 충분히 넣을 수 있는 것, 통풍 기능을 갖춘 것 등 기능면을  중시하여 선택합니다. 

 

 

4. 레인웨어

산의 날씨는 바뀌기 쉬우므로, 비록 출발 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더라도 레인웨어는 준비해 둡니다. 컴팩트하게 수납할 수 있는 타입의 레인웨어를 선택하면 배낭에 넣어도 부피가 커지지 않습니다. 

레인웨어에는 판초 타입이나 세퍼레이트 타입 등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대로 레인웨어의 상의를 방한용 아우터로서 겸용할 수 있어 세퍼레이트 타입을 추천합니다. 

 

5. 모자

자외선 차단이나 갑작스러운 비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모자는 필수입니다. 막상 때 머리를 보호하는 아이템으로도 도움이됩니다. 등산용 모자는 통기성이나 방수성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6. 장갑・양말 등의 소품

장갑은 추운 계절에 등산 할 때 필수이지만, 맑은 날 낮에 등산 때도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겨울에는 보온성이 높은 제품으로, 여름에는 UV 차단 기능이나 통기성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합니다. 방수성이 있는 장갑을 선택하면 비가 내려도 쉽게 젖지 않습니다. 

등산용 양말은 평소 우리가 신는 양말보다 두껍게 제작되기 때문에 발 보호에 도움이 되어 신발에 발이 까질 염려도 적습니다. 

비 등으로 젖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벌 양말도 챙기면 좋습니다. 

 


7. 헤드라이트

아침에 출발하여 해가 떠 있을 때 하산할 예정이라고 해도, 등산 초보자의 경우는 도착이 예정보다 대폭 늦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손전등도 문제 없지만, 손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헤드 라이트를 추천합니다.



8. 등산지도

등산지도는 등반 코스를 확인하는 데 필요합니다. 앱 등에서도 경로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지도가 커서 보기 편하고, 전파가 터지지  않는 경우에서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 등산지도는 루트 뿐만이 아니라 마실 물이 나오는 곳이나 산장, 피난용 오두막,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나 위험한 장소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등산 초보자가 준비해 두면 좋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9. 물이나 간식・비상식

등산을 하면 상상 이상으로 땀을 흘립니다. 음료수나 스포츠 드링크 등을 가지고 가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 주도록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짐이 무거워져서 싫다」거나 「짧게만 갔다 올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적어도 1L의 물은은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등산으로 소비한 칼로리를 보충할 정도의 간식·비상식도 필요합니다. 초콜릿이나 스낵바, 바나나 등, 가지고 다니기 쉽고 배가 금방 꺼지지 않는 것으로 준비해 둡니다. 

 


10. 쓰레기 봉투

산에서 나온 쓰레기는 가져 오는 것이 등산 매너입니다. 식사 등으로 나온 쓰레기를 가져오기 위해서, 쓰레기 봉투를 준비해 둡니다. 작은 쓰레기 봉투 외에, 45L 정도의 봉투도 준비해 두면 갑자기 비가 내렸을 때의 덮어 써서 비를 막을 수 있고, 젖은 배낭을 올려놓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등산 초보자가 알아두어야 할 매너


초보자가 처음 등산에 도전할 때는 장비뿐만 아니라 등산 매너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등산 초보자가 알아 두어야 할 매너를 소개합니다.


1. 등산 중에는 1열로 걷는다. 

등산로에서 옆으로 넓게 걸으면 스쳐지나가거나 뒷사람이 앞질러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여러명이서 등산을 하는 경우라도 1열로 걷는 것이 매너입니다.

또한, 무리하게 앞지르려고 하면 서로 부딪히거나 발을 헛디뎌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2. 등산로를 걷다

산에 따라서는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기만 해도 굴러 떨어질 위험성이 있고, 귀중한 식물을 짓밟아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등산에서는 정비된 등산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3. 스쳐지나가는 사람과 인사

등산 중 다른 사람과 스쳐지나갈 때에는 인사를 나누는 것이 매너입니다. 등산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일 조난자가 생겼을 경우, 목격 증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오르는 사람을 우선하여 길을 양보한다.

등산시에는 올라가는 사람을 우선하여 길을 양보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올라오는 사람을 알아차리기가 쉽고,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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