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나 인사이동 등으로 직장환경이 바뀌거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는 등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트레스의 원인, 간단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를 잘 다루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외부 환경의 변화와 압력
의학적 정의는 없지만, 스트레스란 외적 환경의 변화나 압력 등의 힘이 가해져 일어나는 데미지를 말합니다.
일상생활에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하루의 1/3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 일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 일을 하게 될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가 없는 등, 일의 전반적인 아웃라인(개요)을 파악할 수 없다면 누구라도 불안해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해도,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한다거나, 인사이동으로 업무의 내용이 바뀌거나 하면, 모르는 것 투성이가 되고. 그것이 결국 스트레스가 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잘 잠을 잘 수 없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으며 어깨 결림이나 두통 등이 생깁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커지면 뇌의 에너지가 스트레스에 소비되어 뇌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로 말하면, 다운된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키보드의 키를 쳐도 PC는 작동하지 않죠?
인간의 뇌도 같습니다. 그럴 때는 뇌를 쉬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기 쉬운 타입
같은 상황에 있어도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 있습니다. 이것은 성격에 의한 바가 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타입은 스트레스를 쌓아두기 쉽기 때문에 요주의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못한다.
자신감이 없다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고 끙끙대며 고민한다(객관적이지만 생각이 부정적)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효과 없어
스트레스는 쌓이기 전에 바로 발산해주어야 하는데,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좋다니까"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는 없습니다.
「나의 타입×좋아하는 일=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발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알면,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발산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똑같은 것을 한다고 해도, 나 외의 누군가가 있는 편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때에 릴렉스 할 수 있는지, 즐겁다고 생각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외로움을 잘 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
친구와 만나서 수다 떨기
🌸혼자있는 편이 편한 타입
사람을 만나지 말고 개와 산책하러 가거나 혼자 외출해 본다.
🌸집에서 뒹굴거리는 걸 좋아하는 타입
집에서 독서나 TV·영화 감상
🌸가만히 못 있는 타입
수족관이나 동물원, 미술관 등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해 본다.
📌쉴 때 하기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5가지】
일을 하지 않는 오프 타임에는, 아래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법을 선택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해 주도록 합니다.
(1) 일광욕을 한다.
햇빛은 정신 상태에 관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햇빛을 쬐면 정신 안정에 중요한 뇌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안정됩니다.
(2) 영화 감상이나 독서로 울거나 웃거나 한다.
「울거나 웃거나 한다」의 것은, 감정의 밖으로 표출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우는 것은 에너지가 소모가 되기 때문에, 영화나 책 등이 좋습니다. 또한 타인의 일이므로 심리적인 데미지가 없습니다.
(3) 스포츠 체육관에 간다.
혼자 묵묵히 운동할 수도 있고, 단체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른 사람들과 운동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체육관에서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무엇보다 누군가와의 시간 약속이 아닌, 가고 싶을 때에 가면 되는 곳이기 때문에 마음이 편합니다.
스포츠 체육관에 가지 않아도 조깅과 워킹은 단순 작업과 비슷하기 때문에 머리를 비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밖에서 운동하면 (1)의 일광욕도 할 수 있어, 항우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4)창작·작업에 몰두한다.
모형 정원(미니어처 가든)이나, 디오라마( 3차원의 실물 또는 축소 모형) 등에서 흥미가 가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 요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 요리도 좋습니다. 텃밭에서 뭔가를 키우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5) 기분이 좋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즐긴다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느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시각이라면 꽃이나 녹색을 바라보는, 청각이라면 음악을 듣고, 후각이라면 아로마를 뿌리고, 미각이라면 맛있는 것을 먹는, 촉각이라면 마사지를 받는 등 입니다.
편하게 목욕을 하는 것도 좋고,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한다면 노래방도 좋다. 혼자 노래방 다녀오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요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쉴 때 좋아하는 향기의 입욕제를 넣어 반신욕하면서 허브티 등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음료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기도 합니다.
📌간단!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사무실에서는 1시간에 몇 분만해도 되기 때문에 간단한 휴식을 취합니다. 그것만으로도 뇌가 쉴 수 있게 되어 리프레쉬됩니다.
(1) 눈을 감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2) 호흡에 집중하면서 심호흡한다.
(3) 스트레칭하여 신체를 움직인다(손발의 힘을 빼고, 등을 늘리는 등)
(4) 자리를 떠나 주위를 걷는다.
(5) 음료나 간식등을 섭취한다.
그런데, (1)에서 소개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의외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훈련하면 할 수록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우면 「1~60까지 수를 세는」 것으로 시작해 보도록 합니다.
📌아무리 좋아해도 다음은 역효과!
음주, 카페인, 홧김에 하는 쇼핑, 폭식은 NG!
앞서 좋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고 했지만, 안되는 일도 있는데요.
그것은 음주입니다. 친구와 가끔 즐겁게 마시는 술은 괜찮지만, 매일 저녁 반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자는 생각은 안됩니다. 카페인도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밤에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홧김에 마구 먹는 것도 안됩니다. 많이 먹은 후에 토하는 사람도 있는데, 섭식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이라면 좋아하는 음식을 자신에게 선물을 해 주는 정도로만 먹습니다.
홧김에 하는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나중에 「쓸데없는 것을 샀다」며 우울해진다면 본말 전도인 셈입니다. 쇼핑은 물건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즐겁죠? 인터넷 쇼핑 시 홧김비용(※)을 막기 위해 좋아하는 물건을 바라보며 골라만 놓고, 결제는 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홧김비용 :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지불하지 않았을 돈
📌스트레스를 대하는 자세
1. 우선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표출한다.
스트레스와 마주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캐치하여 밖으로 표출해봅니다. 스스로도 잘 모르는 개운치 못한 감정을 쌓아만 두고 있으면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감정을 종이에 써보세요. 마음 속 응어리가 사라지고, 스트레스의 원인도 보일 것입니다.
2. 원인을 파악하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도 있어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면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맡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지 불안"이라고 합시다. 이 경우 가능한지 모르는 것이 불안의 원인이지요.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계획합니다. 윤곽을 파악하고 전망이 선다면 불안도 스트레스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To Do 리스트에 매일 해야 할 일을 집어 넣습니다. 그 날의 리스트를 완수한다면, 날마다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길겁니다.
3. "직장 이외에서는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결심하기
잠들기 전에 다음 날 해야 할 일 때문에 잠들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것은, 잠자기 전부터 다음날이 시작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애초에, 잠 자면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생각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것은, 끙끙대며 생각하지 않도록 합니다.
직장 이외에서는 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등 그 구분을 명확히 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일찍 전문가와 상담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발산법이나 스트레스를 대하는 자세 등을 소개했지만, 아침에 못 일어나 지각을 자주 하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위험 신호입니다. 그럴 경우 되도록 빨리 "정신과"나 "가정의학과"등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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